2021년 4월 13일(화),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제15회 사회복지사의날 기념식’이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유튜브 생중계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는 영상을 통해 최대호 시장, 최병일 부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이 축하인사를 전하였고,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관 공동위원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재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 17명에게 표창을 전달하였다.

수상자는 ‘안양시장 포상’에 ▲김민희(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정재현(평화의집) ▲노미숙(수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허인혜(만안종합사회복지관) ▲김태훈(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의회 포상’에 ▲안한민(율목종합사회복지관) ▲윤정원(해오름지역아동센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포상’에 ▲김도연(율목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포상’에 ▲나연숙(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정대성(비산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포상’에 ▲김길래(충훈부지역아동센터) ▲김경미(비산종합사회복지관) ▲박미경(와청소년지역아동센터) ▲추서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조은솔(안양시니어클럽)다.

또,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제 6~7대 회장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권역과 협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이훈 전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비대면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힘든 곳을 찾아다니고 필요한 손길을 내밀며 어둠 속의 빛과 같은 역할을 해내는 안양시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양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류승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우리는 작지만 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라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협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성심성의껏 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안양시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안양시민은 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