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개관 72주년을 맞아 개관기념 행사 및 자체 기념식을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비대면/대면)에서는 ▲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활용한 ‘랜선바자회’ ▲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 개관기념 축하 과자집 만들기 ‘부모·자녀활동’ ▲ 개관기념 ‘떡 나눔’ ▲ 영유아 대상 놀이키트 만들기 ‘엄마랑 아이랑’ ▲ 개관기념 축하 꽃바구니 및 화분을 제작하는 ‘원예활동’ ▲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 ‘개관기념 인사 나눔’ 등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찬우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난 72년의 역사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1949년 4월 29일 헬렌보일즈 여선교사를 통해 인천 동구에서 최초로 창설되었으며, 2003년 서구로 이전하여 현재까지도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