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심리적 외로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에게 AI로봇을 지원하여 안부확인, 건강정보, 말벗 등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서초구 특화사업 「AI스마트 맞춤돌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서초50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AI로봇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습득한 AI로봇 기능, 앱사용 방법을 대상 어르신 25명에게 안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AI로봇이 어르신들의 친한 친구가 되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제약이 있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생활을 공유하는 주민모임 ‘서리풀 별방’과 비대면 요리교실 ‘요리쿡조리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