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공정무역실천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국제무역에서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해 그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직원 대상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상점에 리플렛과 공정무역제품을 전달하며 지역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복지관 내 공정무역 카페(카페 어울림)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은 “앞으로 공정무역 실천을 위해 공정무역 카페(복지관 카페 ‘어울림’) 운영, 캠페인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공정무역 제품소비 운동을 지속해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