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찬우)은 지난 9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송인근, 과장 진대식)로부터 인천 서구 소재 소외계층 명절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송인근 지사장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데 동참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고, 이번 기부물품을 통해 추석명절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는 친환경 천연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청라관리소를 관리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기부금을 통해 서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아동 가정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