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활용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바자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사전 구매하고 싶은 물품을 예약한 뒤 수령·결제하는 비대면 방식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백신접종 2차 완료자 한해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면 바자회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는 의류, 장난감, 주방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의 판매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300여 만원의 수익금을 거뒀다. 수익금 전액은 살기 좋은 우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사용된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