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제4기(‵19~‵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을 위한 충북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충북도민 33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오차(SE: Sampling Error) 95% 신뢰수준에서±5.38%p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 후에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및 결과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모니터링위원들이 1차적으로 54개의 세부사업 중 9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하였으며, 9개의 사업 중 충북도민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1순위~4순위까지 우수사업을 선정하였다.

2021년도 연차별시행계획의 54개 세부사업의 효과성, 성과 목표 달성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충북도민들이 우수사업을 직접 선정, 반영하기 위한 조사 결과, 충북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 중 가장 우수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1순위는 ‘치매환자돌봄·재활지원’사업으로, 우수사업 2순위는 ‘치매안전망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 지키미’, 우수사업 3순위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 우수사업 4순위는 ‘비대면 맞춤형 사회복지교육 운영’으로 나타났다.

우수사업별 재분석 결과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우수사업 1순위) 사업은 40대가 45.6%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50대(25.2%), 30대(13.6%), 60대(10.7%)로 나타났다. 치매안전망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 지키미(우수사업 2순위) 사업은 40대가 43.7%로 가장 높게 응답하였고,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우수사업 3순위) 사업은 40~50대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더 높게 응답하였으며, 비대면 맞춤형 사회복지교육 운영(우수사업 4순위)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11.4%p 높게 응답하였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탁월한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