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족센터,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다양한 가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마스크 전달식 성료

광주시가족센터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6월 30일 광주시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관내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시가족센터는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의 지원으로 관내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7,500매를 전달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과 임원, 광주시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이 참석했다.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회장은 “개인이 아닌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관내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가족복지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지만 우리사회의 미래를 담당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