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가을날의 달달한 페스티벌' 한마음축제 진행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윤대중)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 '가을날의 달달한 페스티벌' 한마음축제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이후 본 기관의 주요 행사를 활성화하고자 복지관 이용인들이 다함께 즐길수 있는 전통놀이, 네일아트, 햇살복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한마음축제는 매년 추석 무렵에 진행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과 정을 나누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는 '한가위 가요제'로 사전에 40여팀의 접수를 받아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11팀이 진출했다. 행사 당일 이용인들은 노래와 춤으로 자신의 끼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였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 2명으로 가요제를 마무리 지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통놀이, 햇살복권, 네일아트 및 비누공예 체험장에도 많은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명절선물세트와 선물꾸러미를 장애인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어 두 손 가득 행복을 가져갈 수 있게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한마음 축제에 동두천 지역 내(동두천시청, ㈜세코닉스, 한국전력동두천지사, 참사랑장기요양센터, 동두천사랑장기요양센터, 한화생명종합법인, 아리랑, 김밥천국, 가즌뜰, 시운캐미칼, 이미용협회, 새사모, 목련라이온스, 이담장례식장, 지체장애인협회, 복지유니온, 씨이앤, 르무엘)후원으로 행사가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지역장애인들을 위하여 후원해준 모든 후원처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들이 장애인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복지관 이용인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