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기호3번 김석표 후보 선거캠프 발대식
"단 한명의 사회복지사도 홀로 남겨두지 않겠습니다“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김석표 후보가 11월 14일 18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선거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석표 후보는 미국 Luther Seminary 노인전공 석사를 졸업하고 미네소타 Cedar 노인센터에서 근무한 후 귀국하여 지금까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해 왔다.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이며, 세계사회복지사연맹 UN위원회 아시아태평양대표로 활동하였다.
김석표 후보는 선거슬로건으로 ‘아무도 홀로 두지 않겠습니다.’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UN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공동의제인 ‘Leaving no one behind’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김석표 후보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바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것으로 가능하며 이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들이 사회복지사이다. 이제는 사회복지사의 희생으로 발전하는 사회복지의 발전이라면 단연코 거부한다. 사회복지사가 우리 사회에서의 가치만큼 존중받고, 일한 만큼 대접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석표 후보는 슬로건에 대한 실천전략으로 사회복지사 ‘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관철, 정년 상향, 복지 포인트 및 유급병가제도 전국 확대, 위기사회복지사 법률 비용 지원 실시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핵심공약 12가지를 최우선으로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2020년부터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을 수행하면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전면에 내걸고 조례를 제정·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만들어 예산을 지원받은 큰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한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대변자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나타내 김 후보의 공약이 실천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이번 김석표 후보의 발대식은 SNS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발대식으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국의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여 후보자의 출마소감과 공약을 시청하였다.
김석표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가 다양한 생각이 표현되고 건강한 마음이 모아지는 축제, 네거티브보다는 긍정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시간이 되는 ‘공정선거, 정책선거가 되길 희망’한다는 바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