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대·이주은 부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결혼기념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원용대·이주은 부부는 29일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결혼을 기념하여 천사운동 후원금 1,040,000원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에 전달하였다.

이 부부는 지난 27일 원주에서 결혼식을 하였으며, 아내 이주은씨의 권유로 축의금 중 일부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용대·이주은 부부는 “결혼식 당일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꾸준히 후원을 이어올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지은희 천사운동본부장은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후원에 동참해준 원용대·이주은 부부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들이 더욱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남편 원용대씨는 원주시의원(소초·행구·봉산·개운·명륜1)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아내 이주은씨는 원주성모병원 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원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재능·희망지원사업으로 의료비, 학원비, 장학금 지원등으로 직접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