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구민이 하나로, ‘2022 슈퍼스타 종로’ 개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2월 13일(화), 13시 30분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에서 ‘2022 슈퍼스타 종로’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2 슈퍼스타 종로’는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애쓰는 종로구민을 응원하고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7개 공연팀의 무대와 특별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을 선보일 7개 팀을 비롯하여 사전접수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한 종로구민 약 5백여명의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2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는 휘황찬락의 식전공연부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예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대학로 뮤지컬팀, 창신어린이집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특별공연으로 가수 박구윤의 “뿐이고”, “나무꾼”, “물레방아” 등 흥겨운 무대까지 많은 이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개회 및 기념식 ▲2부 무대발표 및 소감나눔 ▲3부 특별공연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CJ프레시웨이의 26,800,000원 후원으로 준비된 헬씨누리 맞춤 케어푸드세트 기념품을 관람객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우지 못했던 즐거움을 충족할 수 있도록 3년 만에 대면 진행되는 슈퍼스타 종로가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며 “다양한 무대 공연을 준비했으니 종로구민 모두가 행사 당일만큼은 한껏 즐기고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2 슈퍼스타 종로는 종로구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대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