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협의회, 튀르키예 이재민 긴급구호용 텐트
1,279동 2차 지원
- 맞춤형 텐트, 침낭, 매트리스 포함 217백만원 상당
- 한국형 이재민 임시거주 텐트촌 조성 및 운영 모듈 준비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 라제건 상임대표)는 3월 16일(목) 11시 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용 텐트 2차 지원분 1,279동을(217백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 물류창고에 입고하였다.
지난 2월 17일 1차로 1,627동을 튀르키예 재난위기청(AFAD)으로 보낸 직후 재해현장 맞춤형 텐트를 준비한 지 26일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한봉협 회원단체 대표들은 DAC본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결정(민ㆍ관 합으로 1천만불 규모의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추진)에 맞춰 3차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라제건 상임대표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현장에 필요한「이재민 임시거주 텐트촌」을 포함하여, 재해구호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한국형 텐트촌(가칭Ulima-eul) 조성 및 운영 모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현지(가지엔테프)에 활동 중인 원불교봉공회(전성영 회장)강명권 사무총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현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3월 21일(화) 10:30~ 제5차 TF회의 개최 예정이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2천3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이번 지진의 복구와 재건을 위해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50억원을 모금(현물포함)하여 이재민 1백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로 전국의 120여개 회원단체 및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간주도·자발성을 근거로 전국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흥・촉진하기 위한 자원봉사 민간대표기구이자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한국 대표기관이다.
DAC동아알루미늄㈜은 텐트 개발전문업체로서 전 세계의 유명텐트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볼런티움(Volunteeum)은 라틴어 Volo(의지)에서 시작된 Volunteer와 라틴어 -UM(장소)의 합성어로 자원봉사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자원봉사전문기관 각당복지재단과 캠핑전문기업 DAC, JKL의 후원으로 캠핑-자원봉사를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모금계좌 : SC제일은행 279-20-348409
■ 예금주 :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 모금문의 : 070-7017-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