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오영희)는 8일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모두가족봉사단 16가족 49명이 참여했다. 센터소개와 참여 가족소개, 봉사단 활동 안내, 자원봉사자 교육,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인 만큼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의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참여 동기와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족봉사단의 선순환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정기 봉사활동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동산, 은혜동산, 한사랑마을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지원과 시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을 활용한 전문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영희 센터장은 “센터가 개소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는 선배 가족봉사단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신규로 참여한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실천이 광주시가족센터의 큰 자산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가족센터 담당자 박정훈 : 070-4706-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