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조직 ‘샛별지킴이’
어버이날 맞이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활동 진행
- ‘당신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 이하 부흥복지관)은 GS파워(사장 조효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달안마을 주민조직 ‘샛별지킴이’가 5/2(화), 5/4(목) 동안 어버이날을 맞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사를 드렸다.
샛별지킴이는 정서적 어려움(외로움, 적적함 등)을 겪는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식품류(김, 국, 죽, 떡 등)를 전달했다. 한 지역주민은 “사실 자식들이 멀리 살아서 어버이날 기대 안했어요. 이렇게 나를 찾아줘서 고마워요. 나 정말 너무 행복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샛별지킴이 참여자는 “지역 내 어르신께 작게나마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선물도 드렸더니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이 집 가는 길 내내 생각이 났습니다.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릴때마다 보람차고, 다른 어르신께도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샛별지킴이로 활동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샛별지킴이의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샛별지킴이는 달안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루어진 주민조직이다. 위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며, 달안동 내 발생하는 문제(고독사, 사회적 고립에 따른 정서적 어려움, 이웃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를 예방하고, 해소함으로써 이웃 간 어울림이 가득한 만남의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문의 : 031-382-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