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체험활동을통한 외부 자극을 경험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35명이 충남 당진으로 ‘단양주 빚기’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한정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는 삽교호 공원 산책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인 ‘단양주 빚기’ 체험을 서로 경험해 봄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 시간을 가졌으며 각자 빚은 단양주는 집에서 6일의 숙성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단양주가 탄생한다는 점에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왔다.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이현옥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단양주 빚기 체험이 인생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오고 가는 길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저소득노인반찬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등을 수행하며,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