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사랑담은 송편으로 따뜻한 정(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자원봉사자, 동아리, 교육문화 수강생, 과수원 카페 이용자 등 과천시 지역주민 150 여명이 동참하였다. 함께 만든 송편은 과천 내 독거노인 20가정, 아동보호시설, 양로원, 요양원 등의 과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추석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으면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해져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분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 대한 지역주민분들의 관심, 참여, 나눔으로 인하여 복지관이 더욱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