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관장 용석찬)에서는 오는 16일 어르신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 제1회 늘봄예술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행사를 개최한다.
어르신 공연발표회는 13시부터 어르신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큰별어린이집·킨더바움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지원문막분관 내노래 문막하모니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12개 어르신 참가팀의 짐볼난타, 댄스스포츠, 오카리나연주 등 열정적인 축제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문막분관 내노래, 문막하모니와 킨더바움어린이집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합창공연, 랩터스마샬마츠아카데미의 무술공연, 백은숙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행사장 내부에서는 서예교실 어르신들의 가훈·좋은 글귀 써주기 행사, 칡차무료 나눔이벤트 행사도 운영된다.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10시부터 문막분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문막분관 회원 어르신들의 서예, 한국화, 캘리그라피 등 약 90여점의 작품전시회와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는 12개팀의 공연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강원도디지털배움터, 강원공동모금회, 원주문화재단, 대한노인회 문막분회, 문막읍적십자봉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볼링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협조해 어르신들에게 내노래 문막하모니(합창반), 워드기초반, 시니어스마트폰교육, 볼링교실, 라탄공예프로그램 등 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막분관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