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와 단양, 제천, 증평, 진천, 청주 5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숲과 함께하는 가족 정서 프로그램이 10월 10일(화)~11일(수) 이틀간 대전 숲체원에서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오리엔티어링과 카프라, 통나무명상, 수지에니어그램, 웃음테라피 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티어링과 카프라는 가족간의 표현과 소통능력,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수지에니어그램과 웃음테라피는 가족간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적 이해 향상과 상호 지지의 증진을 이루고 가족 구성원들 간의 정서적 표현과 소통 능력을 향상 시켜 앞으로 진행될 자활근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한 참여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쉽게 참여 할 수 있던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스러운 소감을 남기고 “모두 친절했고 조금의 불편함 없이 잘 진행됐다”며 행사 주최와 대전 숲체원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