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은 동편마을 축제 기획단 선생님들과 함께 관양1동에 위치한 동편마을 ‘수변공원’에서 마을 ‘착한 상가’의 도움을 받아 ‘더 푸른 동편 마을 가을 축제’를 진행했다. 동편 마을 축제 기획단은 동 마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주민으로, 마을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주민 모임이다. 

‘더 푸른 동편마을 축제’는 마을 주민분들이 마을과 이웃, 아이들을 위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 평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더불어 마을 축제에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였다.

동편 마을 축제 기획단은 “지난 4월, 동편 마을 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주민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가을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마을 안에 주민 분들이 축제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동편 마을 축제는 아나바다(알뜰장터), 도어 벨 만들기(새활용센터 업사이클링),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가족오락관, 마을 주민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보물찾기에 사용된 상품은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안에 ‘착한상가’ 총 13곳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동편 마을 축제가 마을 주민 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 있는 상가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이번 가을 축제는 당일 우천으로 인해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동편 마을 수변 공원에서 웃고 즐기며 함께하는 마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동편 마을 가을 축제는 어르신, 아이들, 가족 등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 간, 자녀와 부모님 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지역 주민은 “지난 봄 축제가 재미있어서 이번 가을 축제에도 참여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해서 즐거웠어요.”, “비가 왔지만 즐겁게 아이들과 참여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들 고생 많으세요. 덕분에 즐겁게 축제에 참여 할 수 있었어요~” 라며 마을 축제 활동에 대한 즐거운 소감을 나타내었다.

동편 마을 축제 기획단은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우리는 해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보아요!”, “복지관 선생님들, 우리 기획단 선생님들, 자원봉사자 모두 함께하여 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감사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라며 마을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한 소감을 나타내었다.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은 “ 앞으로도 동편 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다양한 마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더 푸른 동 편마을 축제를 위해 동행해주신 마을 상가는 “언니식빵, 몽땅제과상점, 스마트 프라자 공인중개 사무소, 오피스디포, 카페 동편, 카페 힐스, 카페 디어마이문, 상상카롱, 샐러디치오도씨 관양점, 해오름음악학원, 카페 아우어타임, 빅 러브 커피, 우리홈마트, 동편마을3단지동그라미작은도서관”입니다. 

마을 안에서 온 가족이 웃고 즐기면 놀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