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지난 10월 31일~11월 01일(1박2일) 양일간에 걸쳐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민연금을 수급받는자 이거나 그의 배우자 등을 선별모집하였으며 약 35명의 참가자가 신청하여 제천시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 출발에 앞서 유의동 국회의원 사모인 김윤정 여사, 김순이 평택시의원이 배웅을 나왔다.

김윤정 사모는 이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되시길 바라며 합정종합복지관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고 이런 복지관을 위하여 많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김순이 평택시의원은 “국민연금에서 이런 복지사업을 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이런 지원에 선정되어 은퇴노인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상실감을 감소시키는 등에도 관심을 갖는 복지관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사업 담당인 홍명화 과장은 “여행내내 행복했고, 이런 좋은 일정으로 잘 모셔주니 너무도 감사하다는 한 참여자 분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고 하였다. “매년 공감여행 사업에 도전하여 평택의 은퇴노인분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여행 일정은 제천 치유의 숲, 환상미술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통시장 체험, 의림지 관람 등으로 진행된 공감여행은 또래 집단과의 어울림 장이 되는 것은 물론 힘찬 노후생활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사업 국민연금나눔재단의 공모사업(전국)으로 평택에서는 합정종합복지관이 경쟁을 통해 선정이 되었으며 여행지는 제천시로써 국민연금공단과 제천시가 시장상권과 지역경제 살리기와 더불어 연급 수급자의 편안한 휴식처 제공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