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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 진행
  • 박은희 기자
  • 등록 2023-11-13 1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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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장애 여행 - 새로운 경험의 문을 열다!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철)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역사문화 자연탐방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5개 장애인단체 및 조도면 소재 장애인을 포함하여 총 5차례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을 진행하였다.

 

2023년 공감과 치유탐방은 전라남도 주관 · 진도군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1~2차 여행은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 우선으로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주 불국사대릉원과 광안대교가 보이는 부산 인근 바다 위 팬스타원나잇크루즈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고단한 일상을 잊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3차 여행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동과 광양 일대에서 레저체험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4차 여행은 조도면 소재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수 돌산과 순천 국가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흙집에서 풍성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캠핑 체험으로 오감을 충족시킨 여행이었고, 5차 여행은 산업재해협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이번 2023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참여자들은 이동의 제한이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에서의 답답함과 우울감 및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준 진도군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진철 관장은 앞으로도 공감과 치유탐방과 같은 사업을 기획하여 장애인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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