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와 평택시자활기업협의회(협의회장 전홍욱)는 지난 11월 4일 합정동에 있는 오백국수 평택점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음협동조합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찬하였으며, 평택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평자티어’가 배식 봉사를 맡아 100여 명의 지역주민자에게 따듯한 멸치국수와 주먹밥, 만두 등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한 이들은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센터장은 “복지기관의 연대와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들이 지속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22년간 평택지역의 저소득층 자활 · 자립 및 실업,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협동조합 법인이다.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운영, 자활기업 창업 및 운영지원,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인문학 교육 및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