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22일 ‘2023 장애인 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진행한 사업주와 장애인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사업주 간담회는 장애인 고용 및 직업훈련에 동참한 11개 사업체(누리나루, ㈜동구밭, 베스앤스킨웍스, 성남상사, 아름다운가게, ㈜오토스테이, 우리누리보호작업장, 털보네바베큐, 하남시 가족센터, 한길복지센터, 주식회사 한채당)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와 하남시청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정신장애인 채용 독려를 위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 실무자 2명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항상 장애인 고용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사업주들께 감사드리며 하남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민복기 관장은 “매년 참석해주시는 사업주분들이 있기에 하남시 장애인이 그만큼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지원팀과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구인사업체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