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GS파워의 후원으로 10년간 이어진 'Grow with Singing 가족합창대회'의 시즌 2인 '1st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를 지난 11월 25일에 롯데 문화홀 평촌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한 일시 중단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한 새로운 출발이었다.
이번 합창대회는 참여 합창단이 지역사회에 쉬운 실천으로도 환경보호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함으로 안양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부흥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1st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노래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여 합창단은 친환경 미션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전달했습니다. 각자의 소소한 노력이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나도야! 3GO환경지킴이 합창단', '나래 돌봄 합창단(나래 다함께 돌봄센터)', '도담도담 합창단(평화의 집)', '빛나리 합창단(송파시니어클럽)', '인더클래식 패밀리 싱어즈', '에토스콰이어 합창단', '칸타빌레 합창단(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늘 소리 합창단', '하일 중창단', '해밀 꾸러기 합창단(해밀 지역아동센터)' 총 10개 합창단이 참여했으며. 나래돌봄합창단(나래다함께돌봄센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환경합창대회를 통해 우리는 노래와 미션을 통해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이 작은 노래와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