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토) CS프리미어호텔(대표 이재경) 2층에서는 사) 선한 사람들 및 오썸포럼 송년회의 밤이 진행되었다. 송년회의 밤에는 장학금과 사랑의 의류 2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사랑의 의류”와 장학금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류승용 관장)에 전달되었으며, 지난 11월 16일(목)에 진행된 사랑의 의류 1차 전달에 이어 두 번째 기부릴레이다. 의류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 당사자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며, 남은 수량은 모금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장학금은 지역 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송효숙 수석부회장은 김상교 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선행장학금과 함께 소외계층의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과 함께 행복한 동행으로 어르신들 모시고 지속적인 행사를 함께 꾸준히 해왔다. 앞으로도 여기 계신 회원님들과 지속적으로 이런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장학금 전달식은 지현 스크린골프, 지현건설(송지현 회장)이 꿈나무 골프선수인 안양초등학교 김명지 학생에게 전달을 했다. 선행 장학금으로는 한국교육연수원(권영출 협회장)이 이창호, 양오석 대학생에게 전달했다.
김상교 회장은 지난 전달식과 같이 “연말을 맞아 경제 상황과 추운 날씨로 외롭고 자칫 고립되어 힘들 우리의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 있음을 기억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렇게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분들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잘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용 관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 이웃을 위해 후원금ㆍ품의 다양한 형태로 복지관의 마을 활동에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연말 우리 이웃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