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에서는 고혈압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스마트 헬스케어’를 10/27(금) ~ 12/28(목)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참여자 개별 인터뷰 및 혈압검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약 10주간 △인바디검사△심리검사△건강특강△영양특강△1:1건강상담△운동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웨어러블 기기(스마트워치) 활용 및 전문가(간호사, 영양사)의 1:1 코칭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스마트 헬스케어 참여자들은 스스로 고혈압 관리 목표를 설정한 후, 주 1회 물리치료사와의 1:1 개별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 수치·식습관·운동능력·웨어러블 기기 활용도 및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여부 모니터링·건강 상태 변화 등을 확인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김OO어르신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시작한 덕분에 근육도 생기고 혈압도 낮아졌어.” 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은 신(新)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