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성도규 관장)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진행하는 2023년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긴급생활지원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
긴급생활지원금을 통해 사례관리 이용자 중 취약아동가구 10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치약, 칫솔, 비누 등) 및 식료품(햇반, 라면 스팸, 레토르트 식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운 겨울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기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가정이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둥지 위기가정긴급지원사업은 국내 급격한 물가상승 및 복합적 위기상황에 따른 아동가정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자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