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는 2023년 12월 15일(금)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종사자, 당진시 관계 공무원 및 어기구 국회의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사업을 갈무리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성과보고회는 통기타 듀엣 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 시청, 만찬 및 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소담카페 사업단의 최순화님이 당진시장 표창을, 청소용역 사업단의 변해관님이 당진시의장 표창을, 당진배송사업단의 한의숙님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출장세차 사업단의 사업단 유형 향상, 노동자작업복세탁소 개소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확대를 통한 자립·자활의 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조성민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신 참여주민들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은 한 걸음 더 자활·자립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