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30세 회사원 유진우 씨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왼쪽 유진우 씨, 오른쪽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회사원 유진우 씨가 만 30세 생일을 기념해 20,231,220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약정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유진우 씨의 가족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어머니 송주온 BT&I그룹 회장 겸 W아너 총리더(아너 22호), 아버지 유원희 더블유와이치과 대표원장(290호), 형 유충언 님(2649호)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진우 씨 가족은 ‘날마다 기부하는 가족’이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마다’ 꾸준히 기부하는 부모님을 보며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20살 생일을 맞아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부터는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
[사진설명] 30세 회사원 유진우 씨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왼쪽부터 유진우 씨, 어머니 송주온 BT&I그룹 회장 겸 W아너 총리더, 아버지 유원희 더블유와이치과 대표원장, 형 유충언 씨)
이날 유진우 씨는 만 30살이 되는 생일 12월 20일을 기념하며 성금 20,231,220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성금은 송주온 W아너 총리더, 유원희 대표원장의 성금과 함께 아프리카 우물 개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진우 씨는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기부를 실천해온 부모님과 형을 본받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는 성공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를 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라는 형의 조언처럼, 인생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기부를 통해 얻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의 첫 발을 내딛은 유진우 님이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온 송주온 W아너 총리더님, 유원희 대표원장님과 유충언 님에게도 존경과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천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