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충북 도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대상으로 ‘2024년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일(금)부터 2월 23일(금)까지이며, 사업 안정화를 위해 시설 개․보수, 자산 취득비,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센터 시설 개선은 1개소당 운영비 최대 5천만원(3년 한도액) 이내 지원이 가능하고, 사업장 환경 개선은 기존 사업단 1개소당 운영비 및 임대보증금 각 최대 5천만원 이내 지원, 신규사업단 1개소당 운영비 및 임대보증금 각 최대 1억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 이처럼 지원 대상에 따라 지원내용 및 지원한도가 상이하며, 중앙자산키움펀드 : 지역자활센터 자체부담(국고 제외) 1 : 0.5 이상 매칭이 필수 조건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충북 도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근로 사업단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충북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cbpsc.c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자활근로 사업장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앞으로 참여주민들의 근로의지 향상 및 자활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