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책임지는 장애인복지관!”
- 2024. 2. 15.(목) 13시, 온라인(유튜브)&오프라인(대전 유성호텔) 진행
- 2024년 2월 15일 목요일에 개최된 2024년도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관장, 실무자 등 316명의 참석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오프라인과 동시에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송출로 진행되었다.
- 이번 관장대회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제로 정책강의, 전문강의, 현 장 실천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정책강의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황승현 국장의 '한국 장애인정책 개요'와 모두순 과장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추 진 계획' 발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의 '지역 사회 중심 장애인복지관 역할의 미래방향 모색' 주제의 전문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미 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챌린지2(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에 현재 23개소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발달 17개소, 뇌병변 5개 소, 시각발달중복 1개소) 또한, 2021년부터는 광주광역시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을 위한 융합돌봄 사업을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 관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 서울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 거나 거부당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성인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광주광역시 2021년부터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에는 복지관에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밤에는 지원주택으로 이동해 일상생활에 필 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4시간동안 최소 1명 이상의 종사자가 발달장애인 을 지원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관련하여, 실천사례 발표는 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중 성민복지관, 강서뇌성마 비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의 실천사례가 공유되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책임지는 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대표 슬로건과 더불어 4가지 문구를 통한 이슈파이팅이었다.
- - '통합돌봄 속으로 장애인복지관 곁으로'
-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
-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파트너 장애인
- 이슈파이팅을 통해 참석자들은 최중증 통합돌봄 발달장애인서비스에 대한 중요성과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노력과 열정을 모아 장애인복지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전국 252개 회원기관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확장 하여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서비스 책임기관으로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