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 주최로 열리는 '세자율 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청, 세곡동 주민센터, 세천공원과 협력으로 진행되며, 세천공원에서 2024년 4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진영 관장은 "높기만 했던 마음의 장벽을 넘어, 기대와 설렘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축제를 즐기면 좋겠습니다. 이웃과 관계가 살아있고 인정과 나눔이 생동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세자율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세자율 축제는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알림마당, 나눔마당 등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나눔마당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세천공원 주차 공간 제한으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을 권장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장바구니를 지참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