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종학)은 4월 15일 월요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너와 나, 다(多) 가치>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회장:김덕희)와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전통 요리체험 사업‘같이의 가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내 모범이 되고 있다.
김덕희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전통 요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복지관 이용인들이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고, 드셔보시면서 소소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학 관장은 “이번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용인들을 위해 전통 요리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고 준비해 주신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이용인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