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기업의 운영안정화를 위하여 4/17(수), 4/29(월)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자활기업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자활기업 대표 및 구성원과 지역자활센터 자활정보시스템 관리자 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의 효율과 접근성을 위하여 장소를 2개로 나뉘어 1차, 2차 교육으로 분리 운영하였으며,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1차 교육은 충북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활기업 보수교육은 자활기업이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사회적가치 창출과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총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1강은 한국자활기업협회 이보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자활기업 정책과 지침 변화”, 2강은 자활공유행정사회적협동조합 이미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자활정보시스템 활용과 사업보고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자활기업은 변화하는 자활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과 사업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2024년 변경되는 자활기업 관련 지침과 미작성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자활기업 사업보고에 대하여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자활정보시스템 입력관리는 자활기업에서 주체적으로 담당해야하는 부분으로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