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와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오규윤)은 지난 6월 17일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과 공동체적 삶에 대한 형성 도모,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이 체결되었다. 

협약은 ▲직원 및 참여주민들이 의료시설 이용과 건강예방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한 지역 단위 건강관리 협력체계구축 ▲양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이용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편의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오규윤 이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지원 협력하여 공동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체적 삶에 대한 형성을 도모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가겠다. 또한, 환자중심의 의료체계로 이웃간 협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및 참여주민들이 의료시설 이용과 건강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23년간 평택지역의 저소득층 자활 · 자립 및 실업,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협동조합 법인이다. 450여명의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운영, 자활기업 창업 및 운영지원,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인문학 교육 및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