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지난 22일(토)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숙), 배다리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최희윤)와 ‘선한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선한나눔바자회는 판매부스(의류, 잡화, 도서, 중고물품 등), 먹거리부스(슬러시, 달고나, 아이스탕후루 등), 체험부스(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로 총 3개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AK PLAZA(AK 플라자) 8층과 10층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물품 판매, 먹거리 후원), 배다리초등학교학부모회(체험부스 운영, 잡화 후원 및 판매), AK PLAZA(장소 대여 및 도서 후원), 이마트 평택점(생활잡화 후원), JK예티(의류 후원) 등 다양한 곳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주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인 홍명화 과장은 “이번 바자회는 정말 많은 단체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실시한 행사였던만큼 그 의미가 더 남다르게 다가온 바자회였다.”라고 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며 복지관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숙 원장은 “지역 경제가 많이 힘든 현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실시할 수 있어서 참 기뻤다.” 라고 말하였으며, 배다리초등학교 학부모회 최희윤 회장도 ”우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즐거운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단체 모두 ”앞으로도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함께 고민하고 진행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선한나눔바자회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선을 베푸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도 본 사업은 지속사업으로 평택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