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의 행복서포터즈 후원회에서는 제2회 어깨동무 장학금 공고를 통해 강남구 거주 저소득 청소년 17명(인당 50만원)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추천으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저소득 대학생 1명에게 100만원, 총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서포터즈 후원회는 1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위기긴급 지원을 위해 꾸준히 모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2회 어깨동무장학금은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의 일환으로, 후원회·학생·지역사회가 함께 어깨동무하여 서로 돕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제2회 어깨동무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은 총 18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은 사회복지사, 우리나라를 지키는 경찰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 능력자, 꼭 필요로 하는 야구선수, 맛있는 요리로 감동시키는 요리사, 미대에 진학하고픈 학생들이 선정되었다. 총 18명의 장학생들의 지원동기에는 가슴 속에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해 나가는 모습 등을 그려냈고, 이에 감동을 받은 후원회는 어깨동무 장학금 지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후원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에게 미래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복서포터즈 후원회는 앞으로도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연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돌봄지역복지팀 안혜진 팀장 02-549-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