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인천 중구 푸른하늘어린이집이 ‘8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범시민 특별 모금 캠페인으로, 인천 지역 후원자 및 후원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원아들과 학부모의 기부물품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물품을 이용해 개최한 ‘나눔 장터’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인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푸른하늘어린이집 전은희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아동들과 가족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범시민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 문의는 인천지역본부 나눔사업팀 (☎032-875-70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