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의 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해피(HAPI)추(秋)게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시니어플라자 1층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먹거리, 바자회, 캠페인 세 가지 부스를 운영한다. 먹거리 부스는 분식류로 떡볶이, 순대, 어묵, 소떡소떡, 구운 계란 등을 판매하고, 식사류는 해물파전, 메밀전병, 편육, 홍어회무침 등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드립백, 원두커피, 더치 아메리카노(보틀) 등도 판매한다. 먹거리 부스에서 구매한 음식은 행사장 내 테이블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바자회 부스는 성인 의류, 생활용품(바디워시, 선크림)을 판매한다. 그 외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워홈, 쿤달, 우드사이드커피 기업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명환 강남시니어플라자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