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은 9월 3일(화)11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도군장애인연합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북척수장애인협회,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등 각 지회 장애인단체와 복지관을 포함한 관내 7개 장애인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간 상호연계와 상생협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고 ‘신규장애인발굴,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의식 함양 및 마인드 개선, 정책 개발과 상호협력을 위한 정기적 간담회 개최’등 지역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사)경북권익협회 청도군지회장(김준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단체가 한걸음씩 양보하고 사익에 상관없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지역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수 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청도군의 맞춤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