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은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구로 愛 물들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 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에게 표창수여와 함께 내빈 축사로 시작된다. 또한 약 1,500명의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무료중식과 함께 얼쑤난타 어르신 공연과 태권도 어르신 축하 공연이 진행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인식개선캠페인존’,‘건강체험존’,‘게임체험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인식개선캠페인존’부대행사는 ‘구로경찰서’와 함께하는 노인학대예방, 노인인식개선 O, X 퀴즈 맞추기, 나만의 복조리 만들기가 진행되며 ‘건강 체험존’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관절상담, 청력검사, 마음검진, 요실금 상담, 체지방 측정, 금연캠페인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게임 체험존’부스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마늘장아찌를 담궈 보는 체험, 국내산 미꾸라지를 잡아보는 체험 등 이색체험 부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분들에게는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컵과 함께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특히 ‘꽝없는 행운 복권존’은 쌀 20kg, 서큘레이터, 구로벌꿀 등 당첨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임성희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