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은 10월 30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재능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봉사자 간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바리스타,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환송 인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독려했다.
자원봉사자 나들이는 경기도 포천 일대의 산정호수 산책, 포천 아트밸리에서의 관람 및 인생사진 이벤트로 이루어졌고 참여자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정○○ 밑반찬 전달 봉사자는 “이번 나들이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나들이를 통해 과천시의 재능기부 활동이 한층 더 발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재능기부의 발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정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3일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송년행사와 연간 동아리 활동 성과물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동아리축제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