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에서 괴산지역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은 지난 2023년 괴산지역자활센터와 괴산지역 저소득층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타 지역복지사업의 추진 등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괴산군의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후원행사에는 한전MS(주) 증평괴산지점(지점장 이경곤) 직원 일동과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배기만) 직원과 참여주민 총12명이 참석하였으며 사랑의 라면 21박스를 전달했다.
이경곤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지역 자활근로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배기만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은 “매년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는 한전MCS(주)에 감사를 표하며 연말을 맞아 참여주민들에게 큰 기쁨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전기 검칭,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이며, 2023년 괴산군 및 괴산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 등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외식, 카페, 제조, 서비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상담, 취업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