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평촌센터(관장 조경래)는 평촌교회의 지원으로 안양과 의왕 지역의 이웃들에게 희망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희망상자는 평촌교회 성도들의 후원과 기아대책의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생필품, 식료품, 방한용품 등 약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총 600개의 희망상자(9천만원 상당)가 준비되어 안양과 의왕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노숙인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김소리 평촌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희망상자는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귀한 선물입니다.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전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조경래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촌교회의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이 가득했습니다. 이 희망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