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부흥복지관)은 테이스티드(주식회사 데이터블)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을 위한 총 4,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양시 내 11개의 복지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일부 기부 물품은 6월 초에 진행될 예정인 "달안동 샛별지킴이 바자회"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테이스티드의 이종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도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은 나눔이 이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테이스티드의 아낌없는 기부로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부된 물품이 소외계층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흥복지관은 테이스티드의 기부를 계기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부흥복지관.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