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듣고, 나누고, 해결하다”– 충북 지역맞춤 자활사례관리 교육컨설팅, 모더레이션으로 지역 해법을 찾다
  • 박은희 기자
  • 등록 2025-05-22 10:20:35

기사수정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금일 5월 20일(화) 충북 영동군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충북형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역맞춤형 교육 '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형 사례관리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적인 사회복지 사례관리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활사업단의 자체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체 운영 및 모더레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 총 37명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모더레이션을 활용한 자활사례관리 이론과 그룹 실습, 단양·영동·청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한 모더레이션 TF팀의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컨설팅은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이선재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사전에 MBTI 검사를 통해 소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 컨설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관리 기법을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조정선수단,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조정 종목 금메달 쾌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용인시 대표로 조정 종목에 출전하여 지적장애 4인 단체전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9개의 정식종목 중 본 기관에서는 조정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3년부터...
  2.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와 간담회 개최 성남시가 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9월3일,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이하 협회) 조은숙 지부장과 운영진들을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울의대 출신인 신시장은 의학적 지식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
  3.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 ICT 기반‘스마트빌리지 프로그램 본격 운영 어르신·아동 대상 맞춤형 디지털 체험 공간 마련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관장 김재성)은 성남시청 스마트도시과의 지원으로 추진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ICT 기반 맞춤형 돌봄·교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에는 키오...
  4.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7개 행정복지센터와 ‘위기가구발굴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지난 9월 11일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대동, 신흥1‧2‧3동, 시흥동, 양지동, 위례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위기가구발굴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5.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6회 강남복지포럼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6회 강남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강남복지재단,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반세기동안의 복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