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일(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 8대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류승용 후보(현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가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전자투표)에서 선거인수 257명 중 투표자수는 118명(투표율 45.91%)으로 찬성 107표를 얻어 득표율 90.68%로 당선되었다.

이날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박현배 위원장이 개표를 실시하였고, 류승용 당선자의 당선을 확정발표, 축하인사와 함께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류승용 당선인은 “안양시 사회복지사 권익과 처우를 위해 앞장서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실천현장과 스마트 복지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소통하고, 함께 행동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박현배 위원장은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안양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찾아가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당선을 축하하였다.

한편, 류승용 당선인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으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