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최근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344개소가 참여했다.
평가지표는 기관운영, 서비스제공, 종합의견 등 47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110명이며, 이를 수행하는 활동지원사는 76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렵고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케어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지원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평가 결과에 걸맞도록 서비스품질 향상 및 기관운영에 더욱 노력하여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