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에서는 관양1동에 위치한 동편마을에서 추운날씨에도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줄 지역주민 캠페인 ‘따숨복(福)도리’활동이 실시하였다. 2022년 1월 11일(화)부터 2월 10일(목)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동편마을 1~3단지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다.
따숨복도리 활동은 지역주민이 아파트 단지를 위해 추운 겨울에도 힘써주시는 경비원분들을 위해 직접 목도리를 떠서 전달하는 활동이다. 경비원분들을 위한 감사편지와 직접 뜬 목도리로 지역주민의 마음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동편마을 단지 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덕분에 동편마을 1~3단지 경비원분들이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목도리가 완성되었다.
지역주민의 마음을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대신 담아, 열정을 다해 근무하고 계시는 경비원분들을 만나 뵙고 감사의 말씀과 목도리를 전달해드렸다.
동편마을 1~3단지 경비원분들을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주신거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요즘같이 추운 겨울, 든든하게 일할 수 있겠어요!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난히 추웠던 올해 겨울, 지역주민의 따듯한 마음과 경비원분들의 열정으로 따듯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동편마을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